협죽도 다섯 그루를 심다

협죽도 다섯 그루를 심었다. 협죽도는 유도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영어명은 Oleander.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가뭄에 강해 가로수나 방풍림으로 많이 심는다. 독성이 있어 토끼가 뜯어먹지 않아 모목일 때 나무를 보호하기가 수월하다. 한국에서는 독성이 있다고 지자체마다 없애자고 난리를 피우는 나무이기도 하다. 핑크, 노랑, 흰색 등 꽃이 다양하여 관상수로 이용한다.

‘사막 녹화’는 가이아 생태마을의 또 하나의 미션이다. 사막을 녹화시키는데 유도화만한 나무가 없다. 가뭄에 강하고 물만 적당히 주면 20피트까지 자란다. 삽목으로 번식도 잘된다. 독성이 있기는 하지만 식물이 나서서 사람을 해치는 법은 없다. 모래바람 이는 사막 땅보다 나는 유도화가 가득한 뜰이 더 좋다.